추억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상상의 여행
어느덧 7월입니다. 밖은 숨이 턱 막히게 더운 날씨에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지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가는데 문득 베트남 호치민에 딸하고 같이 갔던 여행 기억이 났어요.
여행 사진을 보니 덥지만 지프차로 도로위를 달리고 사막에서 아찔하게 오토바이도 타고 사막스키도 타보고..
덥고 습하지만 웃음과 행복으로 담아져 있는 여행사진이었어요.
추억의 베트남 호치민 여행사진
그 소중한 여행 사진을 보며 책상에 앉아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아이스아메리카로 목을 젖히면서 그려봅니다.
햇살 가득한 바닷가, 노란 지프차에 올라가서 만세도 하고 멋있게 포즈도 취하면서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는 습한 바람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딸하고 같이 지프 위에 앉아 이 순간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서 행복의 웃음을 짓고 있어요.
마치 그때의 감정과 함께 그곳에서 지금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면서 저만의 슬기로운 이 순간의 여름의 더위를 이겨봅니다.
여권, 항공권 그리고 설렘
여권, 항공권, 선글라스, 핸드폰의 지도, 손수건, 버즈와 함께 여행준비 어떨까요?
목적지 없이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꿈꿔본 여행이 펼쳐집니다. 여행은 그렇게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설렘으로 기대감의 도파민을 만들어 줍니다.
목적지 없는 자유로운 여행은 두려움보다 새로운 곳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설렘과 기대감이 생깁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
뉴욕으로 가면 어떨까요?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빌딩은? 그곳의 공기는? 그곳의 사람들은? 어떤 음식?
무수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상상한 그곳을 그림을 그리니 마치 지금 내가 그곳에 갔고 그곳에서 즐기고 웃고 먹고 사진을 찍은 것 같은 행복한 상상의 날개가 생깁니다.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현실을 벗어나 마음속 자유를 선물해 줍니다.
현실에서는 쉽지 않지만, 상상은 언제나 무료입니다.
기억은 언제나 나를 웃게 해주는 힘이 되니까요.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기
누군가는 여행 사진을 꺼내보며,
누군가는 책 한 페이지를 넘기며,
도 누군가는 그림을 그리며
소중한 나만의 방식으로 더위를 견뎌내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쌓아갑니다.
나 역시 그 방법으로 딸과의 추억, 그림, 그리고 작은 상상을 이어갑니다.
여행은 끝나도 추억은 남는다.
그리고 또 다른 여행은 언제든 시작될 수 있다.
"Travel far enough you meet yourself."
(충분히 멀리 여행하면, 결국 진짜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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