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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학

집 안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꽃!

by 라곰영 2025. 3. 20.

봄이 왔어요! 집 안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아름다운 꽃 추천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어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밖으로 나가 꽃구경을 하기 어려운 날도 있죠. 그럴 때 집 안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예쁜 꽃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꾸기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화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베고니아 (Begonia) - 화려한 색감과 긴 개화 기간

베고니아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화초예요.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합합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이 좋아요.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세요. 과습에 주의해야 해요.

온도: 18~25도 정도의 따뜻한 환경이 적당합니다.

특징: 개화 기간이 길어 오랜 시간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2. 제라늄 (Geranium) - 공기 정화 효과까지!

제라늄은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면서도 관리가 쉬운 꽃이에요. 또한 공기 정화 효과가 있어 집 안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요. 창가가 좋은 위치예요.

물 주기: 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온도: 15~25도가 적당하며, 서늘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특징: 향이 좋아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3. 칼랑코에 (Kalanchoe) - 다육식물처럼 키우기 쉬운 꽃

칼랑코에는 다육식물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아주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풍성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햇볕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물 주기: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만 주세요.

온도: 15~25도가 적당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견뎌요.

특징: 꽃이 오래가고, 생명력이 강해 키우기 편리해요.

 

4. 안시리움 (Anthurium) - 우아한 꽃과 공기 정화 효과

안시리움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또한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공기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밝은 간접광을 좋아해요.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과습은 피하세요.

온도: 18~27도가 적당합니다.

특징: 화려한 색감으로 집 안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5. 스파티필룸 (Spathiphyllum) - 초보자도 쉽게 키우는 공기 정화 식물

스파티필룸은 하얀 꽃이 우아하게 피어나며,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NASA에서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중 하나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줘요.

 

키우는 방법

햇빛: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요.

물 주기: 흙이 건조해지면 물을 주세요.

온도: 18~30도로 따뜻한 환경이 좋아요.

특징: 실내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초입니다.

 

6. 히아신스 (Hyacinth) - 봄 향기를 가득 담은 꽃

히아신스는 봄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구근식물로, 실내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요. 화분에서도 잘 자라며, 향기가 좋아 기분 전환에도 좋습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물 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세요.

온도: 15~20도가 적당해요.

특징: 향기가 강해 집 안을 봄의 향기로 가득 채워줍니다.

 

7. 라벤더 (Lavender) - 향기롭고 힐링 효과까지!

라벤더는 꽃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향기가 좋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돕는 효과도 있어요. 집 안에 두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답니다.

 

키우는 방법

햇빛: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잘 자라요.

물 주기: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요. 흙이 마른 후에만 주세요.

온도: 15~25도가 적당합니다.

특징: 향이 오래가며,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요.

 

8. 프리지아 (Freesia) - 봄의 전령사

프리지아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실내에서 화분으로도 잘 자랍니다. 은은한 향기와 노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매력적이에요.

 

키우는 방법

햇빛: 밝은 곳이 좋아요.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세요.

온도: 10~20도가 적당해요.

특징: 향기가 좋아 집 안을 싱그럽게 만들어줘요.

 

마무리하며

봄을 맞이하여 집 안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소개해드렸어요.

베고니아, 제라늄, 칼랑코에처럼 키우기 쉬운 꽃부터 향기로운 라벤더, 프리지아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집 안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꽃을 가꾸는 기쁨을 느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