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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학

[독서와 기록] 50대 기계치의 인공지능 활용기: 제미나이 도서 완독 후기 및 일상 적용법

by 라곰영 2026. 8. 7.

안녕하세요. 지식 성장을 돕고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파트너 라곰영입니다.

월요일에 다루었던 다채로운 주간 경제 흐름 이야기부터 수요일에 밥솥으로 뚝딱 완성했던 무더위 극복 보양식 레시피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주 동안 우리 이웃님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매일 아침 눈을 떠 치열하게 가사를 돌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나가곤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인 오늘은, 이 모든 바쁜 일상을 단단하게 엮어주고 내면의 성장을 채워주는 소중한 '책'과 '기록'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전주에는 말하기와 소통에 관한 지혜가 담긴 책을 통해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차분히 다져보았다면,

이번 주에는 시대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인공지능 관련 도서, 즉 제미나이 활용법에 관한 실전서를 읽고 따라 하면서  일상에 직접 적용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5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흔히 '기계치'라고 스스로를 부르던 제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의 벽을 넘어 내 삶의 가장 든든한 개인 비서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신기하면서 ai의 놀라운 기술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 이 글에서는 책을 읽고 하나씩 알아가면서 실천했던 저만의 구체적인 적용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풀어볼게요.

 

1. 설정 하나로 신뢰성을 높이다: 개인 인텔리전스 활용법과 맞춤형 소통

우리가 새로운 도구를 마주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장벽은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낯선 용어들입니다.

이번에 제미나이 활용법 도서에서는 인공지능을 내 손에 딱 맞는 효율적인 도구로 길들이기 위한 다양한 기초 설정 비법들을 아주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집은 가족 모두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형 제미나이 유료 요금제'를 구독하여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인 설정 화면과는 약간의 미세한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일러주는 길잡이를 따라 차근차근 앱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설정을 변경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가장 먼저 책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앱 내 설정 메뉴 깊숙한 곳에 위치한 '개인 인텔리전스' 항목으로 당당하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제미나이가 저와 대화를 나눌 때 철저히 제 기준에 맞추어 움직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아주 구체적이고 섬세한 요청사항 명령어들을 입력해 보았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적으셔도 됩니다. )

"이모지를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문장은 언제나 정중하고 차분한 '~입니다' 형식으로 작성해 주세요."
"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올 경우에는 반드시 이해하기 쉬운 설명도 함께 곁들여주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상 알기 쉽고, 핵심만 짧게 요약되며, 정확한 출처가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이렇게 저만의 맞춤형 설정을 마친 뒤 궁금한 점들을 질문해 보니, 답변의 마지막 마무리에 정보의 정확한 출처가 꼬리표처럼 선명하게 함께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가짜 뉴스를 걸러내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일이 이토록 간단할 줄이야!

사소한 설정 하나를 내 손으로 직접 바꾸었을 뿐인데, 인공지능과의 소통이 마치 오랜 친구와 대화를 나누듯 훨씬 윤택하고 깊이 있어지는 것을 몸소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개인인텔리전스- 제미나이 요청사항 설정하기.

 

2. 노트북 기능과 구글 독스로 완성하는 나만의 지식 저장고

제미나이라는 놀라운 기술은 단순히 일문일답을 주고받는 단순한 채팅 도구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 제가 가장 주목해서 배웠고  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기능은, 방대한 대화 내용과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도구들이었습니다.

 

1) 첫째로, 정기적으로 꾸려가는 주제들을 한 곳에 묶어두는 '노트북' 기능의 활용입니다. 가족형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매주 월요일마다 발행하는 경제 뉴스 공부 내용이나 수요일의 알콩달콩한 AI 레시피처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주제들을 각각의 '노트북'이라는 독립된 공간에 항목별로 깔끔하게 나누어 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메모장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내가 무슨 글을 썼는지 찾기 바빴는데, 이제는 대화 내용이 주제별로 이탈하지 않고 한곳에 차곡차곡 모여 관리되니 이보다 더 편리할 수가 없습니다.

 

2) 둘째로, 구글 독스(Google Docs)와의 매끄러운 연동을 통한 문서 자산화입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 비로소 구글 독스가 가진 진정한 가치와 확장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맥락과 주제를 다루고 있는 문서들을 구글 독스에 하나둘씩 차곡차곡 쌓아두기만 하면, 나중에 언젠가 저만의 이름을 단 멋진 전자책까지 발행할 수 있는 훌륭하고 거대한 문서 저장고가  완성됩니다.

주변의 젊은 친구들이나 블로거들은 노션(Notion) 같은 화려하고 복잡한 툴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효율성을 높인다고 하지만,

50대 주부인 저에게는 아직 그 단계까지 완벽하게 진입하기엔 조금 버겁고 아쉬운 부분도 솔직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제미나이와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는 구글의 친숙한 앱들을 하루에 하나씩 차근차근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만의 맞춤형 에이전트 AI까지 직접 척척 생성해 볼 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멈추지 않고 소소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중입니다.

 

라곰영 구글독스

 

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감탄의 연속: AI 이미지와 동영상 제작 도전기

책을 읽고 텍스트 중심의 공부와 기록에만 머물러 있다면 진정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완성했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줄 AI 이미지 만들기 기능과 동영상 제작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수많은 프롬프트 명령어를 직접 이리저리 작성해 보고 수정해 보며 화면 속에서 피어나는 변화들을 감각적으로 익히는 요즘입니다.

 

마침 최근에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넷플릭스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매혹적인 드라마 '동궁'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 속 설정 중에서 인간의 깊은 공포와 불안을 주식처럼 먹고산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엉뚱하게 떡을 너무나 좋아하여 입에 달고 사는 귀여운 요괴 캐릭터인 '꺼먹살이' 제 머릿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꺼먹살이 sns

 

젬ai 생성 이미지 꺼먹살이

 

귀여운 꺼먹살이을 이용 해 보기로 했어요.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켜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평소 저희 가족모태로 만든 캐릭터 '라곰영 캐릭터'와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꺼먹살이'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세상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쫄깃한 떡을 맛있게 나누어 먹고 있는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AI 이미지로 훌륭하게 구현해 내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정지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깃든 짧은 동영상으로까지 확장 구현해 보는 데 성공했습니다.

 

라곰이와 꺼먹살이 ai

 

라또와 꺼먹살이 ai

 

 

ai 이미지
라우와 꺼먹살이 ai

 

 

라곰이와 꺼먹살이.mp4
2.56MB

 

 

 

복잡하고 어렵기만 하여 내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역처럼 느껴졌던 첨단 생성형 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호기심과 결합하여 내 손으로 직접 결과물로 만들어내니 화면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습니다.

기계치라는 딱지를 붙이고 살던 제가 화면 속 움직이는 결과물을 완성하는 순간, 닫혀 있던 세상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한 카타르시스마저 느꼈습니다.

 

 

 50대 주부, 비로소 AI와 함께 인생 3막의 문을 열다

날이 갈수록 숨 가쁘게 변화하며 우리의 일상 깊숙한 곳까지 파고드는 인공지능 기술의 파도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 같은 평범한 50대들은 나도 모르게 두려움과 막막함부터 앞서기 쉽습니다.

"내가 과연 이 복잡한 디지털 세상을 따라갈 수 있을까?",

"젊은 사람들 틈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쓸쓸한 걱정이 마음 한켠을 무겁게 짓누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에 인공지능 독서와 기록을 몸소 실천하면서 깨달은 가장 소중한 진실은,

50대 주부인 저조차도 '나는 기계치'라는 스스로의 편견을 과감하게 내려놓기만 한다면 반복 학습을 통해 나만의 여유로운 속도로 AI를 충분히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책을 펼쳐서 차근차근 배우고, 그렇게 내 것으로 소화한 배움의 흔적들은 곧바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독스의 문서 저장고에 정성껏 기록하며 신기함과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이 전 과정 자체가,

어쩌면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가치 있는 진정한 자기계발이 아닐까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남들보다 조금은 서툴고 느릴지라도,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내 삶의 방식을 내 손으로 주도적으로 변화시키고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이 라곰영 기록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컴퓨터 화면 앞에서 비슷한 고민을 품고 망설이고 계실 수많은 이웃님들께 작은 용기와 따스한 영감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이웃님들의 ai 활용법을 댓글에 같이 공유해 보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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