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이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줄거리와 쿠키영상, 후기

닥터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포스트

 

장르  액션, 판타지, 모험  / 상영시간 126분/ 개봉 22년 5월 4일

등급 12세 관람가 /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닥터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1.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줄거리

샘 레이미 감독으로 6년 만에 개봉이 되었다.  스파이더맨을 돕고자 했던 멀티버스의 세계 이후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꿈속에서 멀티버스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꿈속에서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게 악몽을 꾸면서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완다 버전 보면 좀 더 내용을 이해하기 편할 겁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랑하는 연인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꿈속의 소녀를 만나게 되었고 끝없는 분열되는 차원과 뒤 엉켜진 시공간 속에서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해결을 하고자 멀티버스를 잘 알고 있는 완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갑니다.  완다가 스칼렛 위치가 되었어요.  닥터는 완다가 아닌 다크 홀드로 변한 스칼렛 위치를 마주하게 됩니다. 스칼렛 위치는 매일 자신이 만든 쌍둥이 아들 토미와 빌리와 함께하는 꿈을 꾸며 고통스러워합니다. 

   

멀티버스의 능력을 가진 '아메리카 차베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멀티버스로 연결고리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소녀의 능력을 이용하여 완다는 흑마법의 완성을 하고자 합니다.  그에 맞서는 닥터와 카마르 타지를 지키는 일행들과 함께 싸우면서 소녀의 능력을 보호하고 지켜주면서 혼돈을 막고자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일행의 노력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멀티버스 또 다른 세계에 죽어있는 닥터와 다크 홀드를 가진 닥터를 만나서 시공간을 넘어서는 판타지 영상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놓쳐서는 줄거리 연계가 어려울 수 있으니 집중해서 보셔야지 됩니다.  드림 워킹, 인커전  같은 새로운 용어 들와 함께 캐릭터도 정말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마블 영화 볼 때에는 해설 부분을 공부하고 보면 좀 더 제대로 영화감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쿠키영상 해석

쿠기 영상이 2개가 나옵니다.  해석을 보고 쿠키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짧으면서 다음 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전달하여 주기도 합니다. 

 

첫 번째 쿠키에서 완다를 막는 과정에서 다크 홀드를 사용하여 이마에 제3의 눈을 얻게 됩니다.

알려지지 않았던 클레아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마블에 합류했습니다.

클레아는 멀티버스 다른 세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연인입니다.  또한 다른 세상의 소서러 슈프림입니다.  그녀는 닥터 스트레인지 때문에 인커전(멀티버스로 인한 평행세계 간의 충돌로 발생하는 멸망)이 발생했으니 차원의 문으로 따라오라고 합니다.  클레아를 따라가면서 둘이 함께 하는 모험을 예고합니다.  클레아는 닥터와 마찬가지로 마법사이며 텔레파시, 정신 조정 등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다음 시리즈 또한 기대감을 느껴집니다.  6년보다는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번째 쿠키에서는  실망을 많이 얻을 수 있어요.  가볍게 코믹으로 넘겨서 보았으면 합니다.  

멀티버스를 통하여 핫도그 매점 주인을 만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인이 본인의 손으로 뺨을 계속해서 때리는 마법을 합니다.  영화가 끝났으니 마법도 끝나야지 되겠죠?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첫 번째 쿠키와 두 번째 쿠키를 기다리면서까지 봐야지 되나 하는 망설임이 있으시다면 후회도 있을겁니다. 

 

3. 관람 후기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크 홀드를 사용하여 이마에 제3의 눈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블에서는 제3의 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개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서러 슈프림이 이계의 존재를 받았어요.  아가모토의 눈 타임 스톤과 같은 유물을 사용해서 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닥터가 아가모토의 눈의 힘을 통하여 제3의 눈 개안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시리즈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중우주는 '내가 과거에 이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도 아메리카 차베즈 소녀도 이에 대하여 경험하면서 고민하였습니다.  우리들도 한 번쯤은 고민해 볼 만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